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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북에어

맥린이탈출기8. 맥북 멀티태스킹: 미션컨트롤 맥북에는 멀티태스킹 작업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데 도움이 되는 두 가지 강력한 기능인 미션컨트롤과 스테이지매니저가 있다.미션컨트롤은 작업 중인 창뿐만 아니라 열린 모든 윈도우, 데스크탑 및 앱 공간을 한눈에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는 공간이다. 사용 중인 프로그램 간에 빠른 전환을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미션컨트롤은 F3키나 세손가락 제스처로 실행시킬 수 있다. 윈도우의 ALT+TAB에 익숙했는데 맥북 미션컨트롤 기능을 쓰다 보니 이제 윈도우 앱전환이 직관적이지 않아서 불편하다고 느낄 정도가 됐다.미션컨트롤 실행과 옵션3손가락 제스처위로 스와이프: 미션컨트롤 활성화아래로 스와이프: 미션컨트롤 종료왼쪽 또는 오른쪽으로 스와이프: 데스크탑 공간 전환두 손가락으로 위로 스와이프: 앱 공간 보기키보드 단축키Co.. 더보기
맥린이탈출기7. 맥북에어 키스킨 쓸까? 말까? 내가 사용하는 회사, 작업실 PC의 키보드에는 모두 키스킨이 덮여있다. 작업할 때엔 시야가 극도로 좁아지는지 책상 위에 있는 텀블러나 컵을 쳐서 여러 번 음료를 쏟았기 때문이다. 블루투스 키보드 한 대와 플레이스테이션 게임패드가 그 희생양이었는데 버튼이 꾸덕꾸덕하게 눌리면서 항상 그 가슴 철렁했던 사태들을 떠오르게 한다… 작업할 때 당떨어지면 빵 주워 먹고 과자 주워 먹고 그 가루들도 키보드를 괴롭히는 주범들이고, 아무리 깨끗하게 써도 먼지가 쌓이는 것도 키스킨을 써야 하는 이유다. 노트북은 그런 음료 범람에 더욱더 치명적일 수 밖에 없는데 메인보드와 거의 붙어있기 때문에 키보드만 사망하는 게 아니라 기기 자체를 망가뜨릴 수 있기 때문이다. 맥린이는 그래서 맥북에어에도 키스킨을 덮어주려고 제품검색을 시작.. 더보기
맥린이탈출기6. 맥북에어 사이드카, 유니버설 컨트롤 차이 어느 날 맥린이는 아이패드로 유튜브를 보면서 맥북으로 인터넷 서핑 중이었는데 갑자기 마우스 커서가 사라져서 당황했다. 트랙패드를 마구 휘젓고 있는데 돌아온 커서가 다시 화면 끝에서 사라져 버렸다. 모니터 확장도 안 했는데 서브모니터로 커서가 사라지는 현상이길래 유튜브 영상 재생 중이었던 아이패드를 봤더니 거기에 커서가 돌아다니고 있었다!!! 너무 놀라서 구글링했더니 애플기기가 같은 계정으로 로그인되어있다면 자동으로 “유니버설 컨트롤” 기능이 활성화된다는 놀라운 애플생태계를 경험하고 우연히(?) 발견된 이 기능과 일반적인 화면확장기능인 “사이드카” 정보를 정리해 보기로 했다. 1. 사이드카 사이드카는 아이패드를 듀얼모니터로 쓰는 기능이다. 블루투스나 usb-c타입으로 연결 할 수 있는데, 블루투스 무선연결.. 더보기
맥린이탈출기 4. 맥북 캡처 기능 마스터하기 맥북에서는 스크린샷 캡처뿐만 아니라 화면 녹화기능도 기본적으로 내장되어 있다. 익숙해지면 정말 편하기 때문에 아래 소개되는 순서대로 한 번씩 실행해 보면서 적응해 보자. 맥북 스크린샷 단축키 간단하게 스크린샷을 정리하면, ⌘ + ⇧ 와 함께 3: 전체화면 4: 선택영역 5: 캡처 기능 모두 보기 이렇게 기억하면 편하다. 캡처한 스크린샷을 꼭 확인&저장하지 않고, 클립보드에 잠시 저장되는 작업을 더 자주 사용하는 편인데 그럴 땐 ⌘ + ⇧ + 3 or 4 or 5와 함께 컨트롤 키를 같이 조합해 주면 된다. ⌃control : 클립보드에 저장 아래 단축키 조합과 설명을 추가했다. 1. 전체 화면 캡처 ⌘ + ⇧ + 3: 전체 화면을 캡처하고 데스크탑에 PNG 파일로 저장 ⌘ + ⇧ + Control + 3.. 더보기
맥린이탈출기 3. 맥북 단축키 종류 / 특수문자, 한자 입력방법 제일 먼저 기억해야 할 것은 윈도에서 ctrl키 역할은 맥에서 command ⌘키라는 점. 자주 사용하는 단축키를 맥에서는 이렇게 실행한다. 가장 많이 쓰는 전체선택, 실행 취소, 복사하기, 자르기, 붙여넣기, 찾기. ctrl+A → command ⌘+A :전체선택 ctrl+Z → command ⌘+Z :실행취소 ctrl+C → command ⌘+C :복사하기 ctrl+X → command ⌘+X :자르기 ctrl+V → command ⌘+V :붙여넣기 ctrl+F → command ⌘+F :찾기 ctrl = ⌘ 만 인식하면 똑같기 때문에 금방 익숙해진다. 열기, 저장, 인쇄, 전면 창 닫기도 마찬가지로 command 키 조합으로 이뤄진다. ctrl+O → command ⌘+O : 열기 ctrl+S →.. 더보기
맥린이탈출기 2. Mac에서 프로그램 설치/삭제 하는 방법 윈도우에선 ‘프로그램’을 설치한다고 하는데 맥에서는 스마트폰처럼 프로그램을 ‘애플리케이션’, ‘앱’이라고 부른다. 그래서 스마트폰에서 앱을 설치하듯 맥에서도 앱스토어에서 검색해서 설치한다. 설치가 완료되면 런치패드 안에 앱이 들어가 있고 dock에 고정하거나 바탕화면(데스크톱)에 옮겨둘 수 있다. 나는 제일 먼저 App Store에서 카카오톡을 검색해 설치 했고 다음은 크롬을 검색했는데 검색되지 않았다. 크롬은 아래 구글사이트에서 직접 설치파일을 받아야 한다. [크롬 다운로드: https://www.google.com/chrome/] 다운로드 링크를 클릭하면 ‘.dmg’ 확장자의 파일이 다운로드되는데 ‘dmg파일’ 은 윈도우에서 ‘iso파일’과 같은 ‘가상디스크이미지 파일’이다. dmg파일은 단순히 더블.. 더보기
맥린이 맥북에어 한 달 사용기 저는 약 15년 동안 맥북이 너무 갖고 싶었는데 가격도 부담이 컸고 굳이 맥북을 사야 할 이유를 찾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향년 35세, 회사 덕분에 (시발비용으로) 지른 맥북에어와 함께 한지 벌써 한 달이 되었네요. 저의 목표 40대에 경제적 독립을 위해 부업을 하겠다는 거창한 이유를 만들어 구매를 합리화시킨 저의 맥북 사용기를 늘어놔볼까 합니다. 첫 번째, 맥북에어 디자인과 만듦새 랩탑 사이즈는 부업을 위해선 일상에서 짬나는 시간까지 쥐어짜야 했기에 기동성이 좋은 1.2kg 무게의 13인치 여야 했고, 문서작업위주로 사용할 거라 M1으로도 충분한 사양이었지만 네모반듯한 디자인 때문에 M2로 결정했다. 맥북로고가 눈에 띄지 않게 은은한 광택을 띄며 아름답게 빛나는 사과가 바로 스타벅스 입장권인가 보다. .. 더보기